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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부터 시카고 피자가 너무너무너무 먹고싶은거에요 ㅠㅠㅠ
메뉴 고를때 의견 잘 안내는 편인데, 오늘만큼은 적극적인 유니쓰였어요 ㅋㅋㅋ

여기는 장안동 ‘피자메이트’ 구요
시카고 피자인듯 하지만 또 시카고 피자랑은 다른 매력이 있어요
시카고 피자이고 아닌게 뭐가 중요해요
맛만있음 그만이지+_+

아.... 잘 설명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이 식감을 표현할 수 있을지ㅠㅠㅠ
브리또스럽지만 얇은 피???!!!
블로그 쓸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책을 많이 읽어야 겠어요 !! 맛표현을 잘하려면~~~


끼약>0< 비주얼 보세요!!
함께 나오는 이 소스도 참 별민데요!
토마토 소스같은 왼쪽 소스는 핫소스는 아니지만 매콤해서 딱 피자의 느끼함을 잘 잡아주었구요
하얀색 소스는 요거트 소스라고 들었는데 시콤해서 중독적인 맛!

딱 반만 잘라져있었어요
함께 동봉해 준 칼로 8등분 균등하게 잘라주세요,
저는 메이트 시카고로 시켰는데
불고기 재료소진으로 탈락
쉬림프 요새 안한다고 탈락 ㅋㅋㅋㅋ
슈프림으로 겨우 주문가능했답니다

와우 미쳤따리!!
위아래 빵이 두겹이지만 장갑 필요해요 ㅌㅋㅋㅋㅋㅋㅋㅋㅋ들어올리면서 내용물이 후두두둑
그만큼 넉넉한 재료를 푸짐하게 넣어주시는 사장님의 인심



피자자체만으로도 맛있지만 색다르게 먹고 싶을땐 소스에 찍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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