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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와 느긋하게 보내는 주일 누워서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보고 있는데 잼과 하오가 새아지트를 만들었더라구요 꽁냥꽁냥 둘이 노는 모습을 보더니.... 본인 집이 필요하다는 사랑스러운 조카님 ^.^ 이모는 조카의 지니예요~ 앞으로 얼마나 더 사랑해줄지 모르지만 최대한 첫조카에게 애정을 쏟아내고픈 이모의 마음♥♡ (나중에 커서 이모 블로그 놀러올때쯤 보라고 적어놨어요ㅋㅋㅋ) 집을 만드는 과정을 찍고 싶었는데 아침부터 혼자 만드려니 너무 버거웠어요.. 조카는 신나게 응원하다가 금새 흥미를 잃고 쇼파에 누워 티비보고 있고 ...ㅠㅠㅠ 애꿎은 이모혼자 박스와 사투를 벌인 끝에 완성!! 13, 6, 8, 이렇게 써있는 숫자들 보이시나요? 판에 써져있는 숫자와 같은 숫자의 틀을 끼..
2022. 4. 8.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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