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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뚱이에요!

오늘은 아기들에게 해 줄 수 있는 적절한 수면교육 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아요!

많은 엄마, 아빠들이 눕히기만 하면 우는 아기들에게 어떻게 수면교육을 시작해야 할지 몰라 당황하고 마음이 약해지곤 해요.

여러 방법들을 다양하게 시도해 보아도 아기들이 울음을 그치지 않아 방법이 잘못된 줄 알거나 쉽게 포기하기도 하죠.

이런 절차가 계속되면 아기들에게도 혼란이 오고 엄마, 아빠의 수면 교육도 점점 힘들어질 수 있어요.

보통 한 가지의 방법으로 시도해 볼 때에는 최소 2주 정도는 계속 한 가지 방법으로 시도해 보시는 것이 좋다고 해요.

수면교육 노하우

  • 첫 번째

아기가 잠에 들 시간에는 활발한 놀이는 삼가야 하고, 시끄러운 음악소리나 티비소리는 없애주시는 것이 좋아요.

심신이 흥분되면 잠에 쉽게 들기 어렵기 때문인데, 대신 조용히 책을 읽어주시거나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등 정적인 방법으로 아기와 시간을 보내주시면 좋아요.

  • 두 번째

환경적으로 잠들기 좋은 방향으로 만들어주시면 좋아요.

자야 하는 시간에는 먼저 씻겨주시고, 은은한 조명으로 잠들기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주세요.

순서와 과정에 익숙해지기 쉬운 아기들은 이런 단계적인 방식으로 쉽게 잠에 들 수 있어요.

이런 과정에 익숙해진 아기들은 씻고 나면 자야 되는 시간이구나라는 사실에 익숙해져 있어서 더욱 쉽게 수면교육을 진행할 수 있답니다.

중요한 것은 규칙적으로 빼먹지 않고 매일 같은 과정을 반복해야 하는 거예요.

매일 반복하다 보면 처음에는 잠들 때까지의 시간도 오래 걸리지만 시간이 점점 줄어들게 된답니다.

  • 세 번째

아기를 눕힐 때에는 잠이 든 후에 눕히기보다는 잠들기 전에 눕히시는 게 좋아요.

처음에는 바닥에 놓아두었을 때 잠들 때까지 오래 걸리거나 잠들기에 실패할 때가 많지만, 혼자 잠드는 방법을 배워야 하는 것이 중요해요.

아기가 밤에 깨는 경우에도, 안아서 재우기보다는 혼자 자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잠시 놔둬주세요.

엉덩이를 살짝 쓰다듬어준다던가 자장가를 불러줘도 아기가 점점 심하게 울 때에는 안아주셨다가 다시 눕혀서 재워주세요.

수면교육 시 주의할 점

수면교육은 혼자 잠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시는 게 중요해요.

하지만 더욱 중요한 점은 엄마, 아빠와의 잠자리와는 분리된 분리 수면을 하는 것이랍니다.

뒤집기를 할 수 있게 된 아기들은 얌전하게 자지 않는데, 엄마, 아빠와 함께 자게 되면 숙면을 취하기가 어려워요.

숙면을 취하려면 충분한 자신만의 공간이 필요한데, 마음껏 움직이면서 자지 못하면 아기도 힘들고 부모님도 힘들거든요.

또한 엄마 품에서만 잠든다던가, 팔을 잡거나 머리카락을 잡아야만 잠들 수 있는 이상한 습관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분리 수면은 중요해요.

특히 잘 때 젖을 물고 자는 습관은 아이의 치아 건강에도 좋지 않기 때문에 꼭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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