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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발견한 후 장안동 맛집으로 탕탕탕! 정의내린 별점 ★★★★★ 파스타^.^

너무 맛있어서 엄마랑 데이트 할때 모시고 갔었는데 몇일이 지나니 또또 먹고 싶다고 하시는 엄마를 보니, 내생각이 틀리지 않았음을 알았어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을 맛이랍니다!

저녁 약속장소로 정한 후 왕창 먹을 생각에 설레서 "점심은 조금만!"....이라고 생각했는데 무참히 실패하고

또 저녁시간이 되자 먹을 생각에 신나게 달려갔어요

멀리서 간판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소화가 됐어요

참 건강한 내 위와 장ㅋㅋㅋㅋㅋㅋㅋㅋ


영업시간

AM 11 : 30 ~ PM 10 : 30

BREAK TIME

PM 3 : 00~ 4 : 00

주일은 열지 않아요!


 

'나에게 가장 행복한 순간

바로 지금...'

결혼 준비하면서 이래저래 감사할 일들도 많아지고, 감사한 사람들도 많아지고

진짜 중요한 것들을 깨달아 가는 요즘 '. '

너무나 애정하는 두 사람을 기다리며 잠시 생각에 잠기는 마뚱이였답니다


메뉴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11.0

봉골레 파스타 12.0

엔초비 바질 오일 파스타 12.0

(토마토소스) 뽀모도로 파스타 12.0

(크림소스) 매콤 크림 누룽지 파스타 14.0

리조토 버섯 크림 리조토 13.0

샐러드 리코타 치즈 샐러드 10.0

피자 고르곤졸라 피자 15.0


제가 좋아하는 메뉴 위주로 적어봤고, 이외에도 많은 메뉴들이 있으니 메뉴판을 참고해주세요

 

가장 먼저 나온 식전빵이에요

식전빵은 직접 만들고 한번 더 구워서 내주시는데 요거요거 아주 기가막힙니다

마늘빵은 그냥 냠냠, 다른빵은 발사믹 소스에 찍어 냠냠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 )

저는 초딩입맛이라 소스 없인 잘 먹지 못하는데, 마늘과 조갯살, 면이 깔끔하게 어우러져 세입까지 뺏어 먹고 싶었어요 ㅋㅋㅋㅋ

(마뚱이 기준 엄청난 칭찬)

제가 진짜진짜 사랑하는 매콤 누룽지 파스타!!!!!

대부분 크림파스타 하면 아웃* 투움바 많이들 좋아하는데, 비교 불가의 맛이에요

크림파스타의 느끼함을 청량고추가 잡아주고, 또 이안에서 불려진 누룽지를 건져 먹는 그맛이란....ㅠㅠ

해물의 양도, 토실토실 새우살도

어느곳 하나 단점을 찾아볼 수 없어요!

간혹 후추의 향이 강할때도 있지만, 음 전혀 문제되지 않아요

저의 추천으로 솜이가 먹은 로제파스타

시판소스가 아니라는게 바로 느껴질 정도의 강한 토마토 향 덕분에 제 입맛엔 조금 시콤했지만 먹을수록 중독되는 맛이랄까~~

늘 먹던것만 먹어서 토마토 스파게티는 도전해보지 않았는데 그건 얼마나 토마토 맛이 강할까...라는 궁금증이 생겼어요

물론 누가 먹으면 뺏어 먹어보겠지만, 그전에 저 스스로 시키진 않을 듯해요

앗 런치타임 할인도 있어요

평일 11:30 ~ 2:00

식전빵과 파스타 그리고 커피까지

전에 런치로 한번 와봤는데 사람이 엄청 많더라구요

그날 그날 상황에 따라 다를 수도 있지만 런치타임엔 미리 전화 후 방문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왼쪽은 타요 비타민, 그리고 커피사탕과 커피카라멜

커피카라멜이 미친듯이 달지만 한입 먹었더니 두개 안가져온게 후회되서 속상

단거 먹는 제가 신기하다며 놀란 탕이니

단거 무지 좋아하는데 평소에 난 어떤이미지일까 무척 궁금해진 나

ㅋㅋㅋㅋ이제 마을 주민이니 종종 만나 서로를 알아가면 됐쥬 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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