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헤리츠 1차 가봉날이에요
뇽이는 본식 전까지 10키로를 감량하겠다며 열심히 다이어트 중이에요~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인해 ㅋㅋㅋㅋ 예민할때도 왕왕있고, 가끔 기회만 되면 과식하게 되서 건강에 무리가 가진 않을까 걱정되긴 하지만 그래도 벌써 4키로나 감량했답니다' -'
다이어트 중인 예신 예랑님들 모두 화이팅이요!!!

이곳만 들어갔다 나오게 되면 다시금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우는 뇽이 ㅋㅋㅋ
1년에 한번씩은 맞춤 정장해줘야겠어요
자기를 스스로 돌아보고 다시금 채찍질 할 수 있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에게 일석이조랄까?

평상복 입을때는 몰랐는데 이렇게 잘 차려입고 나오니 다이어트의 결과가 좀 더 또렷하게 드러나네요
그동안 혼자 참 많이 고생한 티가 나요!!


계약하기 전보다 더 꼼꼼하게 봐주시는 직원분들이세요~
입었을때의 불편함은 없는지, 바라봤을때의 이상한 부분은 없는지,
소비자인 저도 매의 눈으로 바라보지만 전문가의 눈으로 아주 세심하게 봐주셨답니다:)
궁금하신 부분이나 조금이라도 신경쓰이는 부분은 바로바로 말씀드렸더니 수정에 참고해주셨고
같이 상의해가면서 입었을때 가장 예쁘고 활동성 있는 예복으로 맞춰갔어요




ㅋㅋㅋㅋㅋ사진 찍으면서도, 찍은 사진 함께보면서도 마스크맨이냐고 한참이나 놀렸어요 ㅋㅋ
원칙주의자 뇽이는 갑갑해도 서로를 위해 마스크를 벗지 않는 대단한 남자였거든요
팔길이, 품, 소매, 깃, 힙과 다리선
사람의 좌우가 전부 동일하지 않기에 기성복과는 다르게 1센치의 차이조차 맞춰갈 수 있는게 맞춤양복의 장점 아니겠어요?
지금은 옷이 완벽하게 완성되어 있는게 아니었지만 왜 맞춤 맞춤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한사람을 위해 단 한명이 아닌 두세명의 직원분들이 함께 의견을 조율하고 최상의 예복을 위해 힘쓰는 모습 정말 멋지지 않나요?
여기 직원분들이 입은 옷들 보니까.... 뇽이도 다양한 맞춤 옷들 더더 사주고 싶더라구요 ㅠㅠㅠ
직업상 정장을 많이 입지 않아 기본으로 맞춘게 쪼금 후회될 정도ㅠㅠ
식 끝나고 나면 평소에 입을 캐쥬얼한 정장도 맞추러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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