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즐겨가는 카페전문점에 디저트 케이크와 빵이 너무 맛있어서
사장님께 여쭤봤더니
군자'뺑드미'에서 직접 빵을 사오신다고 하시더라구요 ㅋㅋㅋㅋ
카페에서 몇개 사먹어본 빵들이 다 맛있어서
전체적으로 다 둘러보자!!!!하고 갔던 이곳이
힘들고 지칠때마다 나를 위로해주는 빵집이 되어버렸답니다 ^.^
(위로되는 빵집이 사실 지역마다 있긴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자동 뺑드미는 요렇게 파란 건물인데요!
사실 ㅋㅋㅋ 간판도 너무 작고, 생각보다 눈에 확 띠지 않아서 차로 오다가 자칫 놓칠수도 있어요
내비를 잘 보시면서 오세요+_+

뺑드미 영업시간
AM 11:30 - PM 10:00
(매주 월요일 휴무)






빵들이 다양하게 있고, 건강함과 맛 두가지를 다 가지고 있는 빵들이에요
빵순이 마뚱이의 추천은
프레첼앙버터와 슈, 그리고 스콘입니다
(스콘은 종류별로 다 맛있어요!!!! 플레인은 늘 잼이나 생크림과 곁들어 먹었지만..)



여긴 미니사이즈 케이크류에요
미니 케이크 - 6,000원 ~ 6,500원
제가 이집 빵을 너무 좋아해서 뇽이가 제 생일에 저 미니사이즈 케이크를 두개나 사왔었는데
사실 케이크보단 빵이 조금 더 맛있어요
케이크 종류는 쇼콜라, 당근, 치즈, 무화과, 리얼브라우니 입니다
아 ! 그리고 주말에만 나오는 까눌레(2,500원)
양은 굉장히 작은데 값어치를 하는 빵이니 혹 주말에 가게 된다면 꼭꼭 사오시길 강추합니다


윗층 초코와 일반 슈는 직원분 추천으로 먹어봤는데,
당떨어지거나 입안 가득 시원하게 먹고 싶을 때 진짜 최고구요
말차크림 팥빵은 안에 크림이 가득차있어서 물티슈가 필요할 듯한 빵이랍니다


매일 아침 일찍 오지 않아 직접 빵만드는 모습은 본적이 없지만
상당히 위생적으로 관리가 잘 되어 있는 모습이죠~?



가게 나오자마자 한입 베어문 베이비슈 ( 개당 - 600원)




산 올라가기 전 허기질 수 있다며 먹은 올리브치즈 치아바타(3,500원)
워낙 뇽이가 올리브를 좋아해서 갈때마다 늘 빼놓지 않고 사오는 빵
쫄깃한 치아바타에 재료를 아끼지 않아 더 맛있는 빵 : 0



저의 최애빵
말차스콘 (2,500원)
초코스콘과 1,2순위를 달리지만
초코는 더 살찔것 같다며(...잉???????) 찾는 말차스콘!
쌉싸름한 말차와 진한 초코가 어우러져 !!!
환상의 맛^^^^^^^^^^^^^^^^^^^^^^^^^^^^^^^^
끝으로 모든 빵들이 다 맛있지만 여긴 앙버터 맛집이기도 하니 꼭 앙버터 드셔보세요♥
제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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