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마뚱이에요!
오늘은 신생아 키우기 꿀팁!
첫 소아청소년과 똑똑하게 고르는 법을 함께 알아볼게요~!

아이가 생후 1개월이 되면 정기검진과 B형 간염 추가 접종을 위해 처음으로 소아청소년과에 방문하게 되는데요,
소아청소년과는 아이의 건강을 책임지는 곳인 만큼 신중하게 선택하셔야 해요!
특히 신생아일수록 병원을 잘 선택해야 나중에 탈이 없겠죠?
저희 축복이도 목에 땀띠 같은 게 났었는데, 어느 병원에서는 땀띠라고 땀띠에 대한 처방을 내려주셨고,
증상이 반복되어 다른 병원에 방문했을 때에는 곰팡이균 때문이라고 알려주셔서 처방받고 금세 나았던 기억이 있어요!
이만큼 신생아부터 청소년까지 다양하게 방문할 수 있는 소아과는 그만큼 전문적으로 진료할 수 있는 나이대가 있는데요,
신생아를 주로 봐 주시는 소아청소년과를 잘 골라서 가야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받을 수 있겠죠?
첫 소아청소년과 제대로 고르는 방법과 가기 전 엄마가 꼭 알아둬야 할 내용들을 함께 살펴보기로 해요!

-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있는 곳인지 확인해야 해요.
간혹 소아청소년과와 함께 내과, 이비인후과 등 여러 과 진료를 함께 보는 병원이 있어요.
이런 곳은 담당 의사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인지 꼭 확인해 봐야 해요.
병원 간판에 여러 과가 표시되어 있어도 담당 의사가 전공한 과는 하나일 경우가 많기 때문이에요.
이런 병원의 담당 의사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아니라 내과나 이비인후과 전문의일 가능성이 높아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의과대학과 인턴 기간을 거친 뒤, 소아청소년과만 4년 이상 공부하고 관련 시험을 통과한 의사를 말해요.
전문의가 진료하는 병원은 대부분 자신의 이름, 지명 등을 따서 소아청소년과 의원이라는 간판을 달아놓기도 해요.
병원 현관에 예방접종 전문 의료기관임을 표시한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거나 병원 내부에 대한 소아과 학회 로고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동판이 붙어 있다면 전문의일 가능성이 높으니 참고해 주세요!

- 종합병원보다는 개인병원이 나아요.
종합병원은 아이가 어느 정도 자란 후 다른 과 진료를 병행할 경우에는 치료받기 편한 곳이지만 대기시간이 길고 세심한 상담을 기대하기 어려워요.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들에게 질병이 감염될 확률도 높죠.
또 진료비도 개인병원보다 비싼 편이고요.
반면 개인병원은 집에서 가까운 곳이라 골라 찾아갈 수도 있고 진료비도 정말 저렴해요.
바쁜 시간을 피해 방문하면 아이의 상태에 대해 자세하게 상담받을 수도 있고, 오랫동안 다니다 보면 담당 의사가 아이의 건강 상태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제대로 된 진찰을 받을 수 있어요.

- 집에서 가까운 곳을 선택해요.
유명한 소아청소년과는 그만큼 바빠요.
너무 바쁜 곳은 대기시간이 길고, 만족할 만한 상담 시간이 주어지지 않죠.
집 주위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병원이 있는지, 동네 엄마들이 추천하는 곳이 있는지 알아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아이가 아플 때 가능한 한 빨리 찾아갈 수 있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요즘에는 카카오맵이나 네이버 앱에서 병원을 검색하면 그곳이 어떤 전문의가 몇 명 있는지까지 표시되기 때문에 알아보기도 쉬우니 참고해 주세요!

- 약을 남용하는 병원은 피해야 해요.
좋은 의사일수록 대부분 주사나 약을 남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엄마가 케어해주는 쪽으로 치료 방법을 알려줘요.
아이의 면역력을 생각하는 엄마라면 아이가 다니는 병원이 약과 주사를 어떻게 처방하는지 따져봐야 해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링크)로 들어가면 병원평가 정보 카테고리에서 각 병원의 주사제와 약품 처방률에 대한 평가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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