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마뚱이에요!
오늘은 환경호르몬 걱정 없는 안전한 젖병 소재 7가지에 대해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할게요!
보통 아이의 젖병은 열탕소독을 많이 하게 되는데, 환경호르몬이 나오는 소재를 사용하게 되면 이러한 환경호르몬에 아이들이 쉽게 노출될 수 있어요.
물론 요즘에는 환경호르몬이 나오는 소재를 사용하는 일은 절대 없지만, 아이들의 장난감이나 기타 용품들을 선택하는 기준에도 포함될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 폴리에스테르설폰(PES)
폴리에스테르설폰은 젖병 소재로 많이 사용되는 소재라고 해요.
내열성이 높아 열탕 소독을 하기 좋고 충격에도 강하다는 특징이 있죠.
단, 반투명한 갈색을 띠어 젖병 안에 들어 있는 우유의 색이나 침전물의 유우 등을 확인하기 조금 어렵다는 단점이 있어요.

- 유리
젖병에 사용되는 유리는 열에 강하고 환경호르몬이 방출되지 않는 강화성 유리로 흠집이 생길 염려도 적고 고온에서 안심하고 소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유리의 단점으로는 심한 충격을 받으면 깨질 수도 있고, 아이가 혼자서 잡고 사용하기에는 무겁다는 점이 있죠.
이러한 이유로 유리젖병 사용 시 반드시 엄마가 잡고 수유해야 하며, 금이 가거나 깨진 곳은 없는지 늘 확인해야 해요.

- 폴리프로필렌(PP)
폴리프로필렌은 고온에서도 환경호르몬이 유출되지 않고 가볍지만 투명도가 떨어져 흠집이 나기 쉬워요.
거친 솔이 아닌 부드러운 스펀지로 만들어진 젖병 전용 솔로 닦아야 해요.

- 폴리아미드(PA)
폴리아미드는 나일론 계열의 신소재로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을 뿐 아니라 PES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투명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하지만 가격이 비싼 것은 흠이죠.
폴리아미드 소재는 가볍고 내구성이 좋아 충격에도 강하다는 특징이 있어요.

- 폴리페닐설폰(PPSU)
폴리페닐설폰은 의료 기구 등에 사용되는 특수한 플라스틱 소재로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고 가벼울 뿐 아니라 내구성과 내열성도 좋아요.
이 덕분에 엄마와 아이 모두 사용하기 편한 소재라고 할 수 있어요.

- 실리콘
젖꼭지 소재로만 사용되던 실리콘으로 요즘에는 젖병도 만들어요.
실리콘은 인체에 무해한 소재일 뿐 아니라 엄마의 가슴 촉감과 비슷해 아이에게 거부감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 트라이탄
트라이탄은 미국에서 개발한 신소재로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고 내열성도 강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또한 다양한 컬러로 제작이 가능해 디자인이 예쁘다는 점도 큰 특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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